홀몸어르신 2차 바퀴벌레 소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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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작성일11-11-30 10:00 조회8,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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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 22일까지 12명의 홀몸어르신께 2차 바퀴벌레 소독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특히 무허가 판자촌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벌레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셨는데요..
처음 어르신 댁 상담을 나갔는데 가스렌지 주변에,, 천장까지 곳곳에
바퀴벌레가 다니는 모습에
이런 환경에서 속수무책으로 살아가야 하는 어르신들이 참으로 안타
까웠습니다..
다행히 무허가 판자촌에도 바퀴벌레 소독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업체의 답변이 있었고,
뜻을 모아 바퀴벌레 소독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차로 7월에 처음 바퀴벌레 소독을 지원한다고 했을 때, “바퀴벌레 소독을 한 번 한다고 좋아질까?”
염려하는 마음이 크셨던 어르신들이 지금은 벌레가 없어서 살 맛 난다며 너무 고마워하십니다.
"효과가 진짜로 있을까?" 고심했던 우리들도 함께 기뻤습니다..
생활 속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나눔이 우리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도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맞춤지원으로 어르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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