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소득 어르신에 라텍스밴드·지압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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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작성일20-04-12 21:00 조회4,8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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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위드미케어’를 13일부터 진행한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가 저소득 어르신 750명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가이드북’ 책자를 배부하고, 전화로 운동법을 알려준다. 또 간단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을 도와주는 라텍스밴드와 손·발 지압기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앞서 지난 8~9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컬러링 엽서·손뜨개 가방 만들기 세트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구민의 피로와 무료함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성행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