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6월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느라 정신없이 보내버린 지난 6개월......

후회되는일도 많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도 많지만....

노인돌보미라는 일을 시작했다는 사실만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다 보니,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글로리째즈 빅밴드가 강남구청 후원으로 음악회까지 열어주시네요~~~^^

이분들도 자원봉사로 공연을 하셨답니다.

지휘자분도 강남구에서 목회활동을 하시는 목사님이라는데.....^^

실력이 정말 훌륭하셨답니다.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지요~~ㅎㅎ

추워진 날씨와,

 근무하고 바로 와야하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박수를 보냈답니다.

당신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한줄기 빛이며, 희망입니다.....

라는 플랜카드의 구절이 가슴에 남습니다.

그런 빛과 희망이 될수 있도록

2012년 한해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